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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공개...박수현 "민주당 승리 만들것"박수현 전 대변인 30.7%로 1위, 민주당 후보 복기왕 시장과 양승조 의원이 각각 2·3위 차지

[공감신문] 충남 지역 언론이 의뢰하고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가 공개됐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의 지지도가 다른 후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수현 전 대변인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8 지방선거 여론조사 충남지사 적합도 조사결과가 나왔다. 양승조, 복기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리얼미터가 굿모닝충청, 대전뉴스, 시티저널, 충청뉴스의 의뢰로 지난 8~9일 충청남도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에 따르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에서 30.7%의 지지도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박수현 전 대변인 다음으로는 복기왕 아산시장(10.7%),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10.1%), 자유한국당 홍문표 사무총장(9.8%), 이인제 전 의원(9.6%)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결과는 박 전 대변인의 충남지사 출마선언 이후 나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5일 충남도청과 국회 정론관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충남도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 전 대변인은 출마 선언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충남은 따뜻한 충남이어야 한다며, 따뜻한 행정, 경제, 복지 등이 온전하게 만져지고 생생하게 펼쳐지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따뜻한 도정과 충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투어에 나서겠다는 향후 계획도 설명했다. 실제로 박 전 대변인인은 지난 9일 홍성과 보령, 서천을 시작으로 ‘도민과 함께 하는 정책투어’에 시동을 건 상태다.

또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날은 6.1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앞으로 경쟁 열기가 더욱 뜨거워 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민주당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전 대변인과 양승조 의원, 복기왕 시장의 3파전이 확정되면서 몇 차례 공방이 오가기도 했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당시 박 전 대변인은 "여론조사에서 조금 앞서간다고 공격을 받고 있지만, 상대 당도 아니고 우리 당에서는 그러지 말자"고 당부하며 "그렇지 못하다면 우리가 적폐청산 대상이라고 말하는 이들과 무엇이 다르겠냐"고 물었다.

이어 “저는 이 경쟁에서 모범을 보일 것이다.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모신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마땅하고 그것이 민주당이 지방선거에서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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