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전문 서비스 기업 하모니그룹에 따르면 작년 7월 평균 150만원 선이었던 재택근무자들의 수익률이 올해 400만원을 돌파했다. 하모니 그룹이 공식 서비스 런칭한 기간과 비교하여 무려 265%가 넘는 수익율이 발생한 것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재택근무 기업들과 업계 수익률이 증가함에 따라 덩달아 재택근무자의 수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재택근무자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근무 환경 변화가 지속될 경우 재택 알바 시스템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까지 더 해지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재택근무는 기업과 개인이 연결되어 가치를 더욱 크게 형성해 나가게 될 것이며 이는 4차 산업혁명에 근접한 근무 환경에 해당된다. 이러한 근무 환경의 확대와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재택근무자들의 업무의 질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당함과 불법, 위법행위와 사기 그리고 비합리적인 수익제공방식등 위험을 대폭 줄여 나가는 자정활동이 필요하다.

국내 종합광고기획 브랜드 애드파인더에서는 지속적인 재택근무자들의 증가율에 따라 재택근무를 더욱 보급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존 근무자들의 불안정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애드파인더는 재택근무 계열사인 하모니그룹을 2월 17일부터 공식적으로 애드파인더에 공식 투입하며, 추가적으로 다른 계열사들에 통합을 공개할 예정이다.

2회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애드파인더는 머천트시스템과 클라이언트시스템 그리고 광고주와 지원팀, 협업팀, 그리고 인프라팀에 모든 고객군을 하나로 통합해, 광고주에게는 보다 혁신적인 광고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프라에게는 체계적이고 넓은 시장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애드파인더 관계자는 “수익창출을 위한 재택근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들의 수익방식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허황된 생각보다 재택근무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 발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민첩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안전하고 합리적인 재택근무를 지향하는 하모니그룹은 2013년 광고 업계 전문가들의 모임을 시작으로 2017년 일반인들까지 모집을 시작했다. 해당 기업은 재택근무의 확실한 성공을 위한 필수코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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