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HOME 알쓸다정
[공감신문 알쓸다정] 불시에 찾아오는 지진, 대피 요령 미리미리 알아두자!‘알아두면 쓸데 있는 다정한 정보’…지진에 대비하는 방법과 장소별 대처법들
예고 없이 불시에 찾아오는 지진. 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알고 계시는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그 순간 판단을 흩트리기 마련이다. [pixabay/CC0 Creative Commons]

[공감신문] 지난 2016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이어 2017년 포항을 강타한 규모 5.4의 지진까지. 연속 2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한반도는 이제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예고 없이 불시에 찾아오는 지진. 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알고 계시는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지진은 그 순간 판단을 흩트리기 마련이다.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을 평소에 숙지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중요한 방법이다.

오늘 공감신문 알쓸다정과 함께 지진 대피 요령을 확실하게 알아보고, 갑자기 찾아올 지 모르는 지진에 미리 대비해보자.



■ 평상시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

집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게 중요하다. 미리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인 탁자 아래 등을 파악해 두자. [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집 안에 있을 때 지진이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게 중요하다. 미리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인 탁자 아래 등을 파악해 두자.

유리창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 등의 위험한 위치를 확인해 두고 지진 발생 시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난로, 텔레비전 등 위험한 가전기기는 평상시에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두는 게 좋겠다.

지진은 건물을 무너트릴 뿐 아니라 가스로 인한 화재를 야기하기도 한다. 가스나 전기를 미리 점검하고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둬 지진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비상용품을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는 평소에도 필요한 물건이니 준비해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비상식품 :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물, 통조림, 초코바, 라면
▲ 구급약품 : 연고, 감기약, 소화제, 지병약 등이 포함된 구급함
▲ 생활용품 : 간단한 옷, 화장지, 물티슈, 라이터, 여성용품, 비닐봉투
▲ 기타 : 라디오, 손전등 및 건전지, 휴대전화 보조 충전기, 비상금, 비상연락망



■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대피 요령

통상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가량이라고 한다.

통상 지진으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가량이라고 한다. 이때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한다. 탁자 아래와 같이 피할 곳이 없는 경우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자.

약간의 흔들림이 감지됐을 때 미리 문이나 창문을 열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출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흔들림이 멈췄다면 당황하지 말고 가스와 전깃불을 끈 다음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집에서 나갈 때는 발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은 필수다. 유리 조각이나 떨어져 있는 물체 때문에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신발을 신고 이동하는 것이 좋겠다.

화재와 마찬가지로 지진 발생 시 엘리베이터 탑승은 위험하다.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며 떨어지는 유리, 간판 등에 주의해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대피하자. 건물 밖으로 나오면 담장, 유리창 등이 파손돼 다칠 수 있으니 건물과 담장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동할 때는 차량보다는 걸어서 대피하는 것이 좋다. 차량에 타고 있을 경우에는 떨어지는 간판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

이동할 때는 차량보다는 걸어서 대피하는 것이 좋다. 차량에 타고 있을 경우에는 떨어지는 간판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 앞서 말했듯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해 운동장이나 공원, 주차장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자.

지진 발생 직후에는 두려움이 증폭된 상태라 근거 없는 소문, 유언비어에 휩쓸리기 쉽다. 이에 대비해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행동하자.


■ 장소에 따른 지진 대처법!

사무실이나 학교에 있을 경우 책상 아래로 피해야 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사무실에 있을 경우에도 책상 아래로 피하자. 사무실은 컴퓨터 모니터, 본체 등 무거운 물건들이 많아 다칠 위험이 크니 몸을 웅크리고 책상다리를 꼭 잡아 몸을 보호해야 한다.

학교에 있을 시에도 책상다리를 잡고 몸을 보호하며 흔들림이 멈추면 질서를 지키면서 운동장으로 대피하자. 복도에서는 창문 유리가 깨질 우려가 있으니 창문과 떨어져서 이동하자.

백화점, 마트에 있을 경우엔 장바구니로 머리를 보호하자. 진열장에서 물건이 떨어지며 부상 입을 가능성이 높으니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피하며 흔들림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극장이나 경기장에 있을 때는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며 잠시 동안 자리에 머물러 있는 편이 안전하다.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서는 한 곳으로 갑자기 몰리게 돼 사고 위험이 커지니 안내에 따라 침착하게 대피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즉시 내려야 한다. 흔들림이 감지된다면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자. [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는 즉시 내려야 한다. 흔들림이 감지된다면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자. 갇혔을 경우엔 인터폰, 휴대전화를 이용해 즉시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자동차를 타고 있었다면 비상등을 켜고 서서히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려야 한다. 라디오 정보를 잘 듣고, 대피해야 할 때는 주변을 충분히 살피면서 차에서 내리자.

지하철을 타고 있었을 시에는 전철 안의 손잡이나 기둥, 선반을 꼭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자. 전철이 멈췄다고 해서 서둘러 출구를 뛰어가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니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다.

사는 곳 주변의 지진대피소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인 13일, 포항에서는 또 여진이 발생했다. 이는 총 93번째 여진으로, 여진 중에서 규모가 가장 컸다. 잦은 지진에 대처하기 위해 자신이 사는 건물, 일하는 사무실 등이 내진 설계가 돼 있는 지 확인이 필수겠다.

공공 청사나 학교 등 공공건축물 중에서는 ‘지진 안정성 표시제’가 붙어 있다면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이며 통상 2005년부터 지은 3층 이상 건축물은 내진 설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주소를 검색하면 내진 설계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사는 곳 주변의 지진대피소를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진대피소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국가공간정보 및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활안전지도’, ‘안전디딤돌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교양공감
여백
여백
시사공감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