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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민심잡기 나선 여야 지도부, 서울역서 귀성인사 경쟁어깨띠 두르고 귀성객에 직접 명절 인사...예상치 못한 지도부 만남 연출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설 연휴를 하루앞둔 14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공감신문] 14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민심을 잡기 위한 귀성인사 경쟁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를 필두로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을 직접 만났다. 지도부는 어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민주당 지도부는 기차역에서 강릉행 열차에 타는 귀성객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촬영을 원하는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추미애 대표는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고 북미 간 대화와 남북대화로 이어지는 평화의 이어달리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지도부가 14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앞세워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객에게 인사했다. 한국당도 어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띠를 둘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당이 대한민국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유승민,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전날 출범한 바른미래당 지도부도 귀성길 현장에서 민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당 지도부는 국회 본청 앞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용산역과 서울역을 방문했다.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김동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설날 같이 가는 미래, 가치 있는 미래’, ‘따뜻한 온기를 전하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을 접했다.

민주평화당은 조배숙 대표와 장병완 원대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오전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이들도 어깨띠를 두르고 당 팸플릿을 직접 배포하는 등 민심잡기에 열중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도 서울역을 찾아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접했다.

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인사하던 중 민주평화당 당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한편, 오전에 모든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과 용산역을 방문해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뤄지는 상황이 연출됐다.

한국당 김 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는 서울역에서 마주쳤다. 다른 시각 김 원내대표는 유 공동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용산역에서 민주평화당 의원들과 어색한 조우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대립각을 세우지 않고 간단한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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