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퍼포먼스, 아트가 어우러진 자선 행사…루프탑 디제잉파티부터 반려동물 프리마켓까지

‘별별별 프로젝트’ 포스터 / 칼레이엑시드 제공

[공감신문] 권지혜 기자=이번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성수동 에스 팩토리에서 신개념 반려동물 자선파티가 열린다.

와이제이커뮤니케이션과 칼레이엑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콘스언니의 별별별 프로젝트’는 음악과 예술이 함께하는 문화 프로젝트다.

칼레이엑시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즐기고 교류하는 가운데 콘텐츠와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힐링 파티를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크게 마켓·루프탑 파티·전시로 나뉜다.

마켓은 건물 1층에서 오전 11시~오후7시까지, 파티는 2층 테라스에서 오후 2시~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는 2층과 3층에서 오전 10시~오후7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아트 제품, 반려동물 제품 판매와 더불어 프리마켓이 열린다.

브랜드와 예술작품의 콜라보 제품도 선보여질 계획이며, 국내 아티스트들이 의류에 그림을 그려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루프탑 파티는 무료입장으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첫째 날에는 DJ KINDERGARTEN, DJ ALLZWELL, DJ DAYONG, DJ APDO, DJ LAVA 등이디제잉을 맡고, SHINER & BROKEN LIPS, SAXOPHONE 곽재성, MIDAS X, VLAD OF APE X 등이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DJ JONGHO, DJ HYONII, DJ DANA, DJ RUNXIA 등이 디제잉을 맡고, SHINER & BROKEN LIPS, MIDAS X, VLAD OF APE X, NAUTILUS, ASHGRAY노민혁 등이 공연을 펼친다.

우천 시 루프탑 파티는 실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오스트리아 '로지나 전' 작가의 작품이 국내 최초로 선보여진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M.C.에셔'의 특별 전시회 관람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행사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onsteller D.L이 참여하며, ‘애쉬그레이’로 활동하는 클릭비 노민혁이 ‘건강하개 가족찾개’ 캠페인을 펼친다. 또 다양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의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의 수익금 일부는 반려동물 보호단체 ‘두나네’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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