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정보 기술 기반의 공유 저작물 창작지원시스템 서비스 흐름도

사진, 그림 등 인터넷상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이미지 공유저작물에 대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 분류 및 검색, 콘텐츠의 자가 융합 및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 정보 기술 기반의 창작지원 기술’ 이 개발되기 때문이다.

(주)아임클라우드(대표이사 이두식)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R&D 예산 지원을 받아 공유 저작물의 사용 활성화를 목표로 2017년 3월부터 3년간 추진되는 과제인 ‘지능정보 기반의 이미지 공유저작물 맞춤형 창작지원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능정보기술을 이용하여 이미지 기반의 공유저작물 전용 실시간 검색엔진을 만들고, 질의에 대한 결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유저작물을 추천하거나 자가 생성해주는 맞춤형 자가 융합 창작지원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이번 과제의 목표이다.

‘지능정보 기반의 이미지 공유저작물 맞춤형 창작지원 기술 개발’ 사업은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 사진 등의 다양한 공유저작물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검색 및 추천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과 서비스는 종전보다 더 안전하게 공유 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맞춤 추천 등을 사용해 2차 및 3차 저작활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임클라우드는 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콘텐츠 유통업체에 대한 공유 저작물 관리 서비스 제공 ▲저작물 보호기관(공공)에 대한 공유 저작물 관리 서비스 제공 ▲ 일반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 공유 저작물 관리 및 사용 서비스 제공 ▲ 콘텐츠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유 저작물 관리 및 사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아임클라우드 이두식 대표는 “본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방대한 창작물의 범람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저작권 시장을 효과적으로 보호 및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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