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반영하듯, 최근 한국은 심리학과 인문학이 붐이다. 그 중에 사주도 핫한 이슈 중에 하나인데 그 중심에 서 잇는 사람이 바로 실전사주 강사 신정원이다. 사주를 알고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그녀는 한국을 넘어 이미 세계적인 역학자이다.

신정원 강사는 사주를 잘 가르치기로 알려져 있지만, 풍수, 관상, 수상, 성명학 등에도 조예가 깊으며 그녀의 제자는 국내외에 다수 포진하고 있다. 신정원 강사는 2018년 봄학기 실전사주 강의를 서울교대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실전사주는 기초, 심화, 통변 세 개의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녀의 강의 지론은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 내용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녀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외국인까지 가르치던 그녀의 강의 방법이 매우 쉽고 명쾌해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거나, 기존 강사들이 터부시하는 이론들도 옥석을 가리듯 선별해서 쓸만한 것들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게 재해석하는 기술이 매우 탁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특히 그녀의 박사논문은 <주역>에 대한 연구논문이며 오랫동안 한의학에 관심을 두었던 터라 그녀의 사주수업은 동양역학 전반을 아우른다.

현재 그녀의 실전사주 수업은 2018년 3월5일부터 6월 18일까지 1일 2시간 약 15주 과정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실전타로 리산도 그녀와 함께 교대에서 강의중이다. 현재 사주배우기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마감은 3월 5일까지이다.

신정원의 개인 실전사주와 리산타로는 공동연구강의실(남부터미널 3호선 2번 출구 근처)에서 이루어지며 항시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신정원에 대한 자세한 궁금증은 그녀의 홈페이지 ‘신정원 사주풍수’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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