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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아빠들이 공부해야 할 육아법

[공감신문 교양공감TV] 안녕하세요 공감신문TV 전다운입니다. 육아를 주제로 하는 TV 프로그램 속의 아빠들은 마치 ‘슈퍼맨’ 같은 모습입니다. 아빠들은 아이에게 언제 무엇이 필요한지를 척척 알고, 엄마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육아에 크게 당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TV 속에서나 일어나는 일일 뿐! 현실 속 우리의 모습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데요.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의 아빠들은 아직 육아가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한 아빠의 육아를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남성에 비해 아이와 더 강한 애착을 형성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생물학적으로 임신은 여성만이 할 수 있습니다. 부부가 아이를 갖게 된다면 엄마와 아이의 유대는 임신을 하는 시점부터 쌓이게 됩니다. 그에 비해 대부분 아빠들은 퇴근 후에나 임신한 아내를 마주하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 사이의 유대는 아무래도 엄마에 비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빠는 모자란 공백을 채우듯이 더욱 적극적으로 육아에 나서야 합니다.

아빠의 육아가 지닌 장점은 바로 신체를 이용한 놀이, ‘몸 놀이’입니다. ‘몸 놀이’란 아빠의 몸 자체가 놀이기구가 돼 함께 놀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엄마가 보기에는 아빠가 온몸으로 놀아주는 것이 위험해 보일 수도 있겠으나, 이런 아빠의 몸 놀이는 생각보다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빠가 영유아와의 상호작용을 훗날로 미루면, 애착형성이 힘들 수도 있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이어 아빠가 할 수 있는 육아방법 중 ‘애착육아’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애착육아는 영유아 시기의 애착형성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아이와 아빠의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인데요. 보통 아빠들은 아이들이 영유아기 때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여겨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훗날로 미루는데, 사실은 이 시기의 애착형성이 성인이 될 때까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한편 아빠의 육아는 자녀가 여자아이일 경우 특히 더욱 필요합니다. 유아기에 남아와 여아 모두에게 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이성에 대한 인식은 엄마가 남아에게 알려줄 수 있듯 여아에게는 아빠가 알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여성을 대하는 방법은 아빠가 엄마를 대하는 태도로부터 배운다. [Photo by Gabriela Pinto on Flickr]

그렇다고 자녀가 남자아이일 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때도 역시 아빠의 육아가 중요한데요. 남자아이는 보통 유년기에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리고 성장합니다. 또한 몸 놀이 등을 통해 놀면서 아빠를 멘토이자 경쟁상대로 인지합니다. 그렇기에 아빠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빠가 되기는 쉬워도, 아빠의 자격을 갖추긴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빠의 자격에 무엇이 필요한지 정의할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게 경제적 능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격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쩌면 아빠의 자격은, 그 숭고한 ‘육아’에 책임감을 가질 때 주어지는 게 아닐까요?

    교양공감팀 | pj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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