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고 인기메뉴 극한왕갈비치킨 매운 맛 버전, 9일 판매 개시

BBQ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올 상반기 최고의 인기메뉴였던 극한왕갈비치킨의 매운 맛 버전인 ‘극한매운왕갈비치킨’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일 출시되는 ‘극한매운왕갈비치킨’은 닭 한 마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BBQ 튀김 전용 올리브오일에 튀긴 후, 마늘과 양파, 대파 등을 볶아낸 매콤달콤한 특제소스를 입혀 채 썬 파에 버무려 참깨를 토핑했다.

이 제품은 기존 ‘극한왕갈비치킨’에 매운 맛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의 취향을 더욱 자극해 새로운 돌풍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에 매콤한 갈비 소스가 듬뿍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 판매가는 2만 000원이다.

BBQ는 이번 극한매운왕갈비치킨 출시를 널리 알리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신제품과 사이드 메뉴 및 음료 등으로 구성된 세트메뉴 4가지에 한해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극한매운왕갈비치킨(한가위팩)은 정상가 2만1000원에서 4000원 할인된 1만7000원에 판매하며, 1.25L 콜라가 포함된 뒷풀이팩은 1만8500원에 제공된다. 극한매운왕갈비치킨과 황금알치즈볼로 구성된 소원풀이팩은 2만500원이며(정상가 2만6000원), 여기에 1.25L 콜라가 추가된 힐링팩은 2만2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달콤짭짤한 기존 제품에 누구나 좋아할 매운 맛이 가미돼 치킨을 드신 후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 드셔도 궁합이 매우 좋을 것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비비큐 제품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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