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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지난달 고용동향 개선, 당분간 추세 계속된다""고용의 질을 높이는 추세도 같이 병행될 것으로 기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고용동향이 개선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당분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11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연합뉴스TV '뉴스센터 12'에 출연해 "특히 고용의 질을 높이는 추세도 같이 병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용의 양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과 함께 고용의 질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그동안 계속돼 온 고용의 질 제고 추세를 이번에 확고하게 착근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청년 고용에서 고용률이 오르고 실업이 개선된 측면이 나타난 점이 유의미한 변화라 생각된다. 8월에 청년 인구가 8만1000명 줄었는데 취업자 수는 6만3000명 늘어났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또 "이번에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 규모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 점도 굉장히 큰 변화"라며 "그간 취업자 수와 실업자 수가 동시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취업자 수는 늘고 실업자 수는 크게 감소하는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런 측면이 고용의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나는 방증이라 본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았던 제조업과 30·40대를 언급하며 "제조업은 그간 10만명 정도 감소세가 이어지다 8월에 2만명대로 뚝 떨어져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며 "30·40대 고용은 인구의 절대 규모가 줄면서 고용이 줄어드는 게 일정 부분 불가피하며, 8월에 감소폭이 크게 줄어든 점은 눈여겨볼 포인트"라고 말했다.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선 "7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때 정부가 제시했던 2.4% 달성은 현재 여러 여건상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그러나 정부로서는 이미 국민에게 제시한 목표가 최대한 달성될 수 있게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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