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김보미 (사진=ⓒ고주원인스타그램)

최근 ‘연애의 맛’에 출연중인 고주원 김보미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받는 등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김보미는 고주원의 ‘힘들어 보인다’는 말에 “사람들이 '주원 씨랑 어떻게 되가냐', '둘이 어떤 사이냐' 등 질문을 할 때마다 ‘모르겠다’는 대답만 할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방송이 아닌 밖에서 만났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에 고주원은 “카메라 앞이어서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래도 나는 항상 진심으로 너를 대했다. 우리 사이는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영상이 종료됐고, 박나래는 “뭐야. 이렇게 끝난다고? 나는 이런 상황이라면 상 엎는다. 어쩌자는 거냐. 만날 거야 말거야”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최화정 또한 “남자는 좋아하면 저렇게 확실하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는다. 확신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두 사람의 영상은 다음주에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김보미는 올해 나이 28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김보미 직업은 제주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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