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인물관계도(사진=ⓒtvN'아스달연대기파트3')

14일 ‘아스달 연대기’가 방영되며 모모족 ‘샤바라’가 이목을 끌고 있다.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를 줄거리로 한다. 지난해 9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지난 5월 촬영을 종료했다. ‘아스달 연대기’ 촬영지는 경기도 오산시 세트장으로 브루나이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Part 1 예언의 아이들',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6회씩 방영됐으며 'Part 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지난 7일 첫 방송됐다. 총 18부작으로 기획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모모족’의 족장 샤바라로 분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모모족의 여인 카리카는 강과 바다를 생활의 거점으로 하는 모모족의 일원이다. 모모족은 ‘물속의 사냥꾼’이라는 별명답게 물에서 태어나고 물에서 자라나 물에서 죽는다는 전사종족이다. 모모신을 믿는 이들은 작은 은혜나 원수라 할지라도 반드시 그것을 갚아야 하고 갚지 못하고 생을 다한다면 죽어서 온몸이 갈리고 찢기는 영원한 고통을 당한다. 은혜와 원수를 갚고 생을 다한다면 빛의 땅으로 간다고 믿는다.

지난 방송에서 샤바라는 극중 은섬(송중기)에게 큰 빚을 지고 은혜를 갚기 위해 그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올해 나이 23세로 현재 BH엔터테인먼트에 소속, 다양한 한국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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