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정경호(사진=ⓒtvN)

15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방영되며 배우 박정수가 화제에 올랐다.

박정수는 지난 2009년 정경호 아버지 정을영 감독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후 10년 넘게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정수는 정을영 PD와의 결혼에 대해 “결혼을 왜 하고 사느냐. 그냥 살면 된다. 결혼하면 세금도 많아지고 재산을 합쳐야 하는데 세금 때문에 안 된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배우 박정수는 올해 나이 67세로 지난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박정수 전 남편 직업은 사업가로 슬하에 딸 둘, 아들 하나를 얻었지만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이 1년도 안돼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다.

경제적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한 박정수는 이후 16년만에 연예계에 복귀하며 현재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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