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와 혼밥족이 증가세를 기록하자 요식업창업 시장에서 1인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성공창업아이템 및 전략의 중요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1인 배달 메뉴 확대 같은 배달 서비스 강화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배달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쉐프돼지’는 1인가구와 혼밥족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시행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배달창업 전문 쉐프돼지 측 설명에 따르면 삼겹살은 한 끼 식사, 안주 등으로 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음식이지만 집에서 먹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저기 고기 기름이 튀어 뒷정리가 필요하고, 집안 곳곳에 냄새가 배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당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 먹는 것 또한 부담스러워 혼밥족에게 삼겹살은 자주 먹기 어려운 음식으로 꼽힌다.

쉐프돼지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1인 가구 소비자들도 마음껏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음식을 중국음식, 치킨, 피자처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식으면 육즙이 수분과 함께 증발하는 삼겹살을 장시간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조리법과 노하우도 개발했다.

중식 요리사 경력을 갖춘 송명진 대표는 한우전문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굽기의 온도, 뒤집는 시간, 자르는 방법 등을 매뉴얼화했다. 따라서 외식업창업 프랜차이즈 쉐프돼지의 모든 가맹점은 해당 매뉴얼에 따라 30분내외의 배달로도 고객에게 맛있는 삼겹살을 제공하는 게 가능하다.

다채로운 메뉴로 고객의 만족감을 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일반 삼겹살을 비롯해 불낙지 삼겹살, 갈릭 삼겹살, 묵은지 삼겹살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양념게장, 오징어젓갈, 고구마&단호박 샐러드 등 수제반찬 및 디저트도 제공한다.

쉐프돼지는 최근 오픈한 청주분평점, 군포점, 매탄인계점을 포함해 10개 매장을 운영하며, 대기업 식자재유통업체를 통해 양질의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 받고 있다. 배달앱 우수업소 등으로 선정돼, 소자본창업을 통한 외식업시장 성공창업을 원하는 이들이 꾸준히 문의를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