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심층 교육뿐만 아니라 외식산업 트렌드 맞춘 모던한식 교육 진행

한식 / 메이필드호텔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호텔조리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한식 문화를 선도하는 셰프를 양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종류별 식재료, 양념, 썰기 등 한식의 기초에서부터 궁중음식, 발효음식, 혼례음식, 향토음식, 전통병과에 대한 단계별 심층 교육뿐만 아니라 외식산업 트렌드에 맞춘 모던한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장 담그기의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몸소 경험해 시판용 양념이 갖지 못하는 천연 그대로의 맛과 전통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한식 상품화에 앞장서는 숙련된 한식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역량 개발 지원을 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 유급현장실습과 조리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통해 국내외 특급호텔, 대기업 외식산업체 등 학생들을 업계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한식에 자부심을 갖고 한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텃밭 재배를 통한 식재료의 이해와 더불어 푸드스타일링, 식공간 연출, 테이블 세팅, 플레이팅 실습을 통해 색채와 디자인 감각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현장 핵심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비롯한 상권분석, 홍보 및 마케팅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과 3년제 학사과정 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전문학사 또는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취업뿐 아니라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 또한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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