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얼음도 아닌 신비한 눈 결정체 과냉각 매커니즘으로 탄생

사진=바이첸스 설빙고2 슬러시 냉동고 / 바이첸스 제공

바이첸스는 자사의 슬러시 냉동고 ‘설빙고’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설빙고2 바이첸스(SV43-12SG)’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첸스 슬러시 냉동고 설빙고2는 구름의 원리를 입힌 게 특징이다. 구름 속 영하 5도의 기온에도 얼지 않은 채 숨어 있는 물도, 얼음도 아닌 신비의 결정 과냉각을 만드는 매커니즘이 적용됐다. 

영어로 우연히라는 ‘바이첸스’라는 뜻이 나타내듯이 냉동고에 소주, 맥주를 넣어 두면 얼지 않는 상태인 살얼음, 슬러시 소주로 우연히 바뀌는 것을 제품의 특징으로 삼고 있다.

설빙고2 제품을 이용하면 얼지 않고 차가운 슬러시 소주, 슬러시 맥주, 살얼음 소주, 살얼음 맥주를 제조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식당, 호프집 등 설빙고2가 활용될 수 있는 모든 업소의 매출을 증대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바이첸스 측의 입장이다. 

바이첸스 관계자는 “이미 슬러시 냉동고는 몇년전  설빙고라는 이름으로 호프집과 식당, 고기집등에서 히트 상품으로 검증된바 있다. 기술이 업그래이된 설빙고2는 컴푸레셔 기능을 보강해 기존 제품 보다 차원이 다른 맥주, 소주, 음료의 신비로운 맛을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이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베이첸스의 설빙고2 제품이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첸스 측에 따르면 현재 설빙고2 바이첸스 슬러시 냉동고는 명륜진사갈비사직점, 김작가의 이중생활 서면부전점, 만선, 나봉이네포차,다라이집해운대점, 송부장돼지갈비,꽃새우일번가, 어게인2010, 양철통양곱창, 증산베이비양꼬치 등 프랜차이즈 매장에 설치돼 주류매출 증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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