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양준혁이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족상 결과가 덩달아 화제다.
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찬다'에서 족상 결과를 듣고 충격받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족상 전문가는 양준혁의 발을 보고 "청룡이 여의주를 찾기 위해 하늘을 배회한다. 발가락 가운데 세로로 길게 난 운명선이 유독 짙은데 행운이 따르는 것을 뜻한다"며 "두 번째 발가락이 길어서 리더십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싱글인 양준혁을 위해 배우자 관련 족상도 살펴봤다.
전문가는 "네 번째 발가락이 배우자, 새끼 발가락이 성(성욕)과 자손을 의미하는데, 변형이 너무 심해 짝을 만나는 것을 방해 받을 수 있다"며 교정을 추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뭉쳐야찬다' 멤버 내 정력이 가장 약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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