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이자 현재는 뉴이스트로 돌아온 황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도전했다.

그는 데뷔 7년차의 내공으로 황민현만의 '악셀 폰 페르젠'역을 만들었다.

그가 맡은 배역은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매력적이고 용감한 스웨덴 귀족이다.

사랑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로맨틱하고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야 하면서도, 단호하게 충고할 땐 냉정한 모습도 취해야 하는 입체적인 성격이 돋보이는 인물이다.

실제로 황민현은 '프로듀스 101' 내에서 따뜻하면서도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황민현을 위해 워너원 윤지성, 이대휘도 응원차 방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늘 11월 17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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