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2018년에도 프로야구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타이어뱅크는 한화 이글스, KT 위즈와 함께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KBO리그 메인 타이틀 스폰서였다. 2016년부터는 KT 위즈 후원도 같이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8년 시즌 동안 타이어뱅크는 한화 이글스, KT 위즈와 같이 고객과 야구팬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이어뱅크측은 KBO리그 메인 스폰서로 활동 했던 것은 의미가 크다고 분석한다. 지난 3년간 동안 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 800만 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지난 3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2018년 프로모션을 준비할 계획이다. 올해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상승세가 뜨거워 팬들의 성원과 응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어뱅크는 한화 이글스와 KT위즈의 2018년 시즌 성공신화를 기원하며 스폰서십 활동을 펼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성적에 좌우하지 않고 팀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야구팬 및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기원하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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