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물러가고, 한층 따뜻해진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그러나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에 붙은 살들은 감출 수 없는 법,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급한 마음에 단기다이어트를 목표로 살빼는방법이나 다이어트후기를 찾아보고, 유행하는 연예인다이어트, 디톡스다이어트 등에 혹해 시도해보지만 번번이 실패하기 일쑤다.

용인 ‘다이어티캠프’가 차별화된 합숙다이어트캠프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다이어티캠프는 쉐어하우스를 운영하며 회원들이 함께 살며 운동하고, 먹고, 놀면서 라이프 스타일을 몸에 익혀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곳. 합숙소에 1달 이상의 단기임대로 방을 빌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입주’의 개념을 도입했다.

쉐어하우스 방식의 운영을 통해 ▲12~15명의 소수정예 인원이 양질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주체적으로 생활을 꾸려나가도록 해 캠프를 떠나서도 유지가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 가성비 좋은 합숙다이어트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프로그램은 ▲다이어트푸드 쿠킹클래스 ▲소그룹 다이어트 PT와 다양한 컨셉의 GX(웨이트트레이닝, 케틀벨, 불가리안백, TRX, 필라테스 등의 근력 컨디셔닝 프로그램과 스텝에어로빅, 킥복싱에어로빅 등의 유산소 프로그램) ▲아웃팅(Outing) ▲다이어트론·자세교정·심리상담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쿠킹클래스에서 요리방법을 배워 직접 자신의 식사를 만들어 먹는다. 업체 관계자는 “단식원처럼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나 건강을 망치는 보조제 섭취를 지양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이용해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소그룹 PT와 GX(그룹운동)는 국가 자격 1급 운동처방사인 ‘운동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가 부상을 예방하며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돕는다. 아웃팅 프로그램을 통해 근처 에버랜드, 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로 여행을 가거나 광교 호수공원, 수원화성 등으로 산책을 나간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체력은 늘리고 체지방은 줄이는 핵심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아웃팅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로 나가 스트레스도 풀고, 움직이며 칼로리도 소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모로 인한 낮은 자존감, 스트레스 관리가 되지 않아 반복되는 폭식 등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문 심리치료사를 초빙”했다면서 자존감회복, 스트레스 관리 등의 심리치료 및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세교정 및 운동치료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거북목, 휜다리, 굽은어깨 등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도록 하고, 척추, 골반 등의 통증관리를 돕는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

끝으로 “용인에 위치한 다이어티캠프는 서울, 분당, 수원 등 수도권과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오토캠핑장과 저수지 등이 자리한 도심 속 자연에서 그간 번번이 실패했던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 및 상담 문의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한 다이어트합숙소 ‘다이어티캠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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