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대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 수요조사 결과 창업 업종 중 외식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대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이 선호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내세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창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브런치 카페 ‘까사밍고’가 국내에서는 생소한 지중해 건강식 브런치 메뉴들을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까사밍고가 선보이는 지중해 건강식 브런치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요리로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 국가의 요리로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 맛을 그대로 살렸다.

까사밍고의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는 파니니,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로 겉보기엔 일반 이태리 레스토랑과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모든 메뉴에는 건강을 생각한 배려가 숨어있다.

먼저 대부분이 요리에는 올리브오일, 치즈, 토마토, 해산물, 견과류, 마늘, 허브 등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식재료는 치매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다이어트,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중해 요리는 신진대사에 효과적이며 심혈관질환, 암,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식문화다.

베이커리 역시 AOP 프랑스 천연버터만을 사용하고 밀가루가 아닌, 천연 발표종을 이용해 퀄리티 높은 맛을 자랑한다. 48시간 동안 숙성시킨 천연 발효빵이라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브런치카페창업 브랜드 까사밍고 배승정 대표는 “카페 문화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며 “까사밍고는 고객에게 휴식과 여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주)라이온에프지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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