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서 ‘재활용폐기물 대란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열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 윤정환 기자

[공감신문] 2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재활용 폐기물 대란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주최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 원유철 의원, 김성태 의원, 윤종필 의원, 최연혜 의원과 재활용 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재활용 폐기물 대란'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이를 보완 가능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 / 윤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시갑)이 축사 중이다. 원 의원은 "재활용 대란을 방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가 시기적절하다"며 "좋은 제안을 발판으로 정책을 만들어 내는데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국회에서 입법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 윤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비례대표, 강남을 당협위원장)이 축사 중이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열린 데에 기쁘게 생각하며, 자유한국당은 임이자 의원 뒤에서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본인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점을 언급하며 상임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점을 피력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 윤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비례대표)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 중이다. 윤 의원은 토론회의 의의를 설명한 후 법적, 제도적 차원에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활동으로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예비역 장군 출신 국회의원인 윤 의원은 지난 2005년에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 / 윤정환 기자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축사 중이다. 최 의원은 토론회를 주최한 임이자 의원에 대한 언급을 주로 했다.

그는 "임이자 의원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간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사구시하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이번 토론회에서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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