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이 구도심의 개발 쪽으로 방향이 잡히면서 신규 분양시장뿐만아니라 상가시장도 재개발지역 사업장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재개발지역 상가는 교통 및 교육 등 이미 구축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되기 때문에 신규수요 유입과 기존 고정수요 등 풍부한 유동인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지하철 8호선과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한 특급상권 상가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는 재개발 상가의 대표적인 곳으로 분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ICT, ㈜활림건설이 책임준공하는 초대형복합상가인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는 성남 본시가지의 상권 신흥역(지하철 8호선)에 연결돼 있으며, 상가 인근에는 5개 대학과 2개 산업단지가 있어 향후 주변 지하상가,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시네마 9개관 1500석이 입점해 하루에 약 3000명, 연간 100만 명을 고정 수요로 품은 현대식 쇼핑몰 ‘롯데시네마타워’는 대지면적 3,278,70㎡, 건축면적 2,355,95㎡, 연면적 38,175,44㎡ 규모로 지하 6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됐다.

지하 1층은 신흥역 지하철 역사가 연결되며, 8~11층은 롯데시네마 영화관 9개 입점되었고, 지하 2층에서 지하 6층에 299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구도심 상권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크게 보완했다.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판매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지상 5~6층은 메디컬센터, 지상 7층은 대형 푸드코트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할 계획이며 업종에 따른 면적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상가 사업지인 신흥동 일대에는 약 4만여 세대가 밀집되어 있고 성남시장 신시가지 재개발 사업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1만 7천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3~5년 후 상가 부지 건너편에 아파트촌이 들어서 상권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을 수록 좋기 때문에 구도심 재개발지역의 상가는 기존 고정수요뿐만 아니라 주거정비를 통해 유입되는 신규 수요가 좋고 향후 재개발 완료시 상권이 재평가 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처로서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 신흥역의 롯데시네마타워 상가는 초역세권으로 충분한 배후수요에 재개발 재건축 프리미엄까지 특급 상권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현재 선착순으로 상가를 특별분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흥역 롯데시네마타워 상가는 롯데시네마와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다는 장점으로 더욱 많은 유동인구와 상권형성의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준공은 오는 2018년 12월 예정으로 모델하우스는 전화 상담 및 예약 방문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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