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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전 “진짜 합의 이뤄질지 곧 알게 될 것” 트윗“양측 참모들과 대표단 사이의 회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돼”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몇 시간 전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될 것"이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공감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북미정상회담 몇 시간을 앞두고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가 언급한 합의는 미국이 강조하고 있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에 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양측 참모들과 대표단 사이의 회담은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그러나 그것은 결국에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정상 간 최종 결단이 중요하단 사실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패자(loser)들은 내가 회담을 한다는 사실을 두고 미국에 중대한 손실이라고 주장한다. (북한으로부터) 인질들이 돌아왔고 (핵‧미사일) 실험과 연구, 그리고 모든 미사일 발사가 중단됐는데도 말이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더러 처음부터 잘못됐다고 하는 이들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이런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우리는 잘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폼페이오 장관은 실무회담에서 세부적으로 논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전날인 11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역시 정상회담 준비가 원활히 되고 있음을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완전히 준비돼 있으며, 그 결과물이 성공적일 것으로 낙관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인 태도로, 진정한 진전을 위한 열정으로 이번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이 CVID에 착수한다면, 이전과는 다르고 전례없는(different and unique) 안전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CVID가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수용할 수 있는 유일한 결과”라며 “북미정상회담의 최종 목표는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에 진지한지를 보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핵화가 그들(북한)에게 나쁜 결과가 되지 않고, 그 반대로 북한 주민에게 더 밝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충분한 확신을 주기 위해 우리는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숙소인 세인트 레지스 호텔을 나서 회담 장소인 센토사 카펠라 호텔로 향하고 있다.

한국시각으로 오전 9시께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위원장보다 약 10분 가량 먼저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뒤늦게 온 김 위원장을 영접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기의 담판이라 불리는 북미정상회담은 12일 하루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두 정상은 한국시각으로 10시부터 15분간 인사 겸 환담(greeting)을 한 뒤 10시 15분부터 11시까지 45분간 일대일 단독회담을 할 계획이다. 이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확대회담이 열리며, 바로 업무 오찬으로 이어진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상황에 따라 하루, 이틀, 사흘이 될 수도 있다”며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북한과의 막판 조율과정에서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이날 오후 5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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