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전자상거래 시장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후보는 박원순 후보뿐"
[공감신문] 11일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 1461명이 모여 박원순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가 열렸다.
1461명의 지지선언 숫자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숫자가 박원순 후보의 지난 서울시장 임기 4년간의 날짜를 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라는 염원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종사자 1461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원순 후보만이 온라인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중심지로 만들 수 있다”며 “영세한 전자상거래업체를 적극 지원하는 활성화 정책을 통해 서울의 꿈을 실현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비서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과 강민구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글로벌 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 한재희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한혜린, 강진규 등 배우를 비롯해 박민범 트랜쇼 대표, 윤만일 글로벌 뷰티엑스포심사위원장, 박희수 구성회장, 김재미 세종오페라 이사, 박기훈 에이치앤프랜즈 대표, 한승수 신성스마트 대표, 강병선 원광대 초빙교수, 박성주 공인회계사도 지지선언식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6.13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 중인 김영호 의원은 전자상거래가 서울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김 의원은 “해마다 온라인 상거래가 급성장하고 있는 이때 박원순 후보만이 온라인 유통에 대한 혁신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서울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경제영토를 확장시키는 선발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후보 선거캠프 글로벌전자상거래특위 위원장인 강민구 위원장은 박 후보가 전자상거래를 위한 정책을 펼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위원장은 “박원순 후보는 카드 수수료 경감을 위한 서울페이(Seoul Pay)를 도입하고, 영세상인에 폰2카드, 폰2폰 결제시스템을 지원 공약을 한 바 있다”면서 “전자상거래 종사자들의 정책지원을 펼칠 박원순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참석자들은 글로벌전자상거래 시장이 2020년에 무려 4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 중심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박원순 후보뿐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