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만든 문화 콘텐츠로 전 세계를 뒤흔들겠다"

재단법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 취임한 주진노 이사장.

[공감신문] 재단법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22일 주진노 이사장(42)의 취임을 밝혔다. 

주진노 신임 이사장은 교사 출신으로 교육과 미디어업계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며 활동한 전문가다. 학생에게 특화된 무용 음악 연기 수업을 만들면서 맞춤형 학습을 진행했고, 국내 최초로 벨리댄스와 스트릿댄스가 융합된 '에임하이월드파이널' 대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문화뉴스, 교육정책뉴스 대표이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캠프에서 언론특보 등을 역임했다.

주 이사장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만든 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이사장은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학교에서 만든 음악·영화·공연·패션 콘텐츠를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면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한류 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역할을 다 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9학년도 우선선발 모집을 진행 중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974년 설립이후, 예술계열의 취업중심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정상급 수준의 예술 인프라를 구축했다. 

배우 이태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교수로 지도하며 예술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우선선발 모집을 진행 중이며 입학 관련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학교 유선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