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이사업체 수 1300개 돌파…총 누적거래액 2500억원 달성

빅데이터 기반 이사/청소업체 1위 매칭플랫폼 다이사(대표 김현영)는 5일 2018년 거래액이 8월말 기준 1,000억을 달성하여, 총 누적거래액 2,500억원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월 거래액은 150억원 규모로 지속 상승추세로 연내 200억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한 누적 이용자 수 50만명, 등록이사업체 수 1,300여개로 지난 12월 대비 각각 100% 증가해, 업계에서 독보적인 1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이사는 이사가 필요한 고객에게 이사업체를 연결해주는 매칭 플랫폼 서비스다. 국내 최초로 실제 업체를 이용한 고객의 평가데이터 기반 ‘이사/청소업체 평가등급제도’를 도입하며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업계 후발주자지만 업계 관행인 허위 후기를 통한 홍보나 부정적 평가 정보를 삭제하는 행태를 벗어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얻었다. 이를 통해 서비스 비표준화로 양질의 선택이 어려운 ‘이사시장’에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업체 판별 기준을 제시하며 타 업체와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다이사는 100%이상 증가한 이용자 수, 업계 최대 규모의 등록이사업체 수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에 기인했다고 봤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되어 업체들의 서비스 상향평준화를 유인, 더 많은 고객 유입 선순환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실제 고객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98에서 9.35로 0.37점 증가했고, 재이용 의사도도 81.1%에서 91.9%로 10.8% 포인트 증가했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배우 차승원과 진행한 ‘팩트기반 이사/청소업체 찾기’ 캠페인 또한 이용자 증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소비자평가등급’이라는 경쟁 우위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다이사 김연정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많은 이사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된데는, 기존 이사업체 프랜차이즈 혜택보다 다이사 가입 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합리적 소비풍토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최소 2개 이상의 업체에게 비교 견적을 받는 추세가 지속돼, 다이사에서 업체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도 주요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다이사는 차별화된 데이터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해결책을 제시하며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현재 성장 추세를 유지하면 연내 누적거래액 3천억 초과달성은 확실시되며, 월 거래액 200억 규모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중계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고도화된 기술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이사업체에게는 질 좋은 서비스로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시장을 선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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