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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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MBC ‘라디오스타’에 가수 박상민이 출연하며 딸의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박상민은 올해 나이 56세로 지난 1993년 1집 앨범 'Start'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0년 8살 연하 지금의 아내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박상민과 부인은 결혼 전부터 사실혼 관계로, 결혼 전 두 명의 딸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박상민 첫째 딸은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최준희는 자신의 SNS 동영상을 통해 “학교 폭력 일에 대해 피해자와 이 사건으로 많이 언짢으셨을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을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피해자와 2년간 연락을 안 했고 연락이 닿지 않아 함부로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연락이 닿는다면 꼭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하고 있다. 제가 잘못한 것이 맞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상민 첫째 딸 박가경 양은 중학교를 자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등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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