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버뮤직 아티스트로 하성운, 정준일, 빈지노 참여 확정...음원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

피버페스티벌 공식 음원 ‘피버뮤직’ 첫 공개 / 엔씨소프트 제공
피버페스티벌 공식 음원 ‘피버뮤직’ 첫 공개 / 엔씨소프트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036570)는 지난 5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고 e스포츠가 결합된 문화 축제 ‘FEVER FESTIVAL 2019(이하 피버페스티벌)’의 공식 음원 ‘피버뮤직’을 처음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5일 첫 번째 피버뮤직으로 하성운의 ‘Dream of a Dream’을 발표했다. Dream of a Dream은 윤상 감독이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부른 댄스곡으로, ‘도전’이라는 컨셉을 담았다.

두 번째 피버뮤직에는 정준일이 참여한다. 정준일의 음원은 ‘용기’를 컨셉으로 제작됐다. 세 번째 피버뮤직에 참가하는 빈지노는 ‘열정’의 컨셉을 곡 전반에 담았다. 정준일과 빈지노의 음원은 10월 중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하성운, 정준일, 빈지노의 피버뮤직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7일 열리는 엔씨소프트 음악 축제 ‘뮤직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30일 뮤직 페스티벌 2차 라인업도 공개했다. 빈지노, 권진아, 선미, 고등래퍼3 출연자(이영지, 윤현선, 김민규)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이날 공개된 히든 라인업에는 헤이즈의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세훈&찬열(EXO-SC), AB6IX, 정준일, 하성운, 마마무, 셀럽파이브가 이름을 올렸다. 사회는 방송인 김신영, 조세호, 남창희가 맡는다.

뮤직 페스티벌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2일 열린 1차 티켓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뮤직 페스티벌 2차 티켓 예매는 오는 8일에 열린다.

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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