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시사공감] 빅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빅데이터'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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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시사공감] 빅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빅데이터' 뭐길래
  • 공감포스팅팀
  • 승인 2019.10.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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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를 모르면 세상을 읽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모르는 '빅데이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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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최근 몇 년 사이 서점가에서 고객들에게 자주 검색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빅데이터(Big Data)’다.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어느 특정 집단에 대한 데이터가 필요했던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이 있던 이들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 또한 크다. 각종 매체를 통해 이미 ‘빅데이터’에 익숙해졌기 때문 아닐까. 

세계 경제 포럼은 이미 2012년 떠오르는 10대 기술의 첫 번째로 빅데이터 기술을 선정한 바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빅데이터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걸까? 당장 앞으로 다가온 빅데이터 시대에서 유망한 시장이나 직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세계를 관통하는 또 하나의 눈이라는 ‘빅데이터’, 쉽고 짧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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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다
 
빅데이터를 사전적으로 간단히 정의내리자면 ‘많은 양의 데이터’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이미 많은 양의 데이터는 존재한지 꽤 됐다. 

최근 시대의 흐름에서 이야기하는 빅데이터는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까지도 이야기한다.

빅데이터, 왜 필요한 걸까?

SNS만 보더라도 전 세계엔 너무도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한다. ‘트렌드’, 즉 유행을 쫓으려고 하면 금세 다른 유행이 생긴다. 해외의 인플루언서 혹은 아티스트들이 자주 벌이는 해시태그 챌린지 역시 삽시간에 퍼지고 삽시간에 끝나버린다. 그러나 파급력은 엄청난 수준으로, ‘빅데이터’가 필요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빅데이터는 다변화된 현대 사회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과학 등 전 영역에 걸쳐 대규모 데이터를 생성, 수집, 분석한다. 그래서 특정한 취향이나 생활 방식, 또는 질병이 있는 각 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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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양날의 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요즘은 다양한 개인의 취향과 성향 등을 읽어내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빅데이터의 ‘능력’은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바로 사생활 침해 보안 측면 때문. 

예를 들어 인터넷 검색 창에 한 개인의 성적 취향, 신체 불편에 대한 무언가를 검색했다고 가정해보자. 이후 검색한 이는 관련 내용의 사이트 광고를 개인의 SNS 상에서 마주할 수도 있다. 

또, SNS를 통해 헤어진 연인의 염탐(?) 하다보면 그의 친구들이 ‘추천 친구’에 떠오르기도 한다. 우리가 검색하고 이용하는 정보들이 수집, 분석되고 있다는 뜻이다. 

물론 우리의 사생활을 어떠한 관리자가 지켜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보를 제공할 의도가 없던 개인으로서는 빅데이터에 수집·분석 되는 것이 사생활 침해로 느끼기 충분한 것. 

빅데이터는 수많은 개인과 개인들의 정보 집합인 만큼, 보안상의 사고로 인해 유출 등의 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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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알고보면 익숙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실제 사용한 빅데이터 기술로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예로 제 19대 총선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총선부터 인터넷 상의 선거 운동을 상시 허용하며, 당시 소셜 미디어 상의 선거 유세 및 지지는 거대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여론 조사 기관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SNS 여론 분석을 시행했다. 

다만, SNS 이용자의 대다수가 20~30대 도시 거주자에 쏠려 있다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빅데이터는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승률’이나 ‘타수’ 등의 통계 분석을 매우 중요하게 요구하는 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 업계에서, 빅데이터 기술이 활약하고 있는 것.  

구글 번역이나 파파고 등 번역 관련 서비스 역시, 전세계 다양한 언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검색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금 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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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의 시대가 온다

정보의 홍수와 같은 21세기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다. 그리고 그것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요즘 시대에 환영받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즉, 빅데이터를 잘 분석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조금 더 유리(?)해질 수 있다는 것. 빅데이터 전문가는 미래 유망 직종 중 하나로 꼽힌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말 그대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개인이나 기업, 공공기관 등 필요한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대로 분석하는 사람이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빅데이터 기술을 수집, 분석하는 학습이 필요하며, 다각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유연한 시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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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객이 보기 좋도록 다양하게 ‘시각화’할 줄 아는 능력 역시 중요하며,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알려주는 것도 전문가의 할 일이다. 

빅데이터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예술, 과학 등 전 영역에 걸쳐 이용되는 만큼, 빅데이터 전문가는 정부 및 공공 기관, 금융 산업, 문화 산업, 기술 산업 등 온 산업에 걸쳐 환영받을 수 있다. 

단, 한 가지 분야에 더욱 전문적인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해낸다면 그 안에서 더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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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들으면 거창(BIG)해보였던 빅데이터. 하지만 사실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온 지는 꽤 됐으며, 지금도 우리는 빅데이터를 축적의 과정을 보내고 있을지 모른다. 

'빅데이터 시대'를 코앞에 두고 보안 및 활용에 대해 책임을 질줄 아는 사회가 되길, 그리고 개인은 빅데이터로 인해 조금 더 편리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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