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 명지국제신도시점, 카페형 매장으로 맛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

화려한 도시 ‘부산’에 신도시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명품 신도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대규모 개발지역인 ‘부산 명지국제시도시’다. 이곳에는 무려 3만 세대가 입주해 있고 지속적으로 10만 세대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카페형 매장인 ‘죽이야기 명지 국제신도시점’은 점주의 친절과 정성 가득한 맛, 그리고 편안한 커피숍분위기까지 선사한다.

해당 매장은 대단위 아파트들 한복판에 위치했는데, 주변에 명지 협성휴포레, 금강펜테리움, 호반베르디움, 중흥S-클래스, 에일린의뜰, 부영사랑으로, LH오션타운,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e편한세상 등 고급 신축 아파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매장을 찾는 주 고객은 가족식사 고객, 혼밥족, 30대 아기엄마와 아이들이다. 또한 이곳은 최근 완공되어 데이트와 나들이코스로 인기 있는 ‘부산현대미술관’과도 가깝다.

명지 국제신도시점 점주는 “오픈하고 아직 홍보도 전혀 못했는데 고객들이 네이버로 근처죽집을 검색하고 많이 찾아와주고 있다. 죽이야기 죽을 처음 드신 고객이 대부분인데, 맛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줘서 무척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명지 국제신도시점 점주는 죽이야기 마니아였던 충무에 사는 지인이 추천해서 죽집창업을 결정하게 됐다. 과거 CU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매장 운영에 도움이 되었다는 게 점주의 설명이다.

점주는 “이 동네는 특히 육아에 적합하도록 지어진 단지인 만큼 이유식과 아동용 죽 소분 고객이 많은 편이다. 죽이야기 이유식은 수퍼푸드이자 수퍼곡물인 퀴노아로 만들어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죽이야기는 타사와 달리 죽으로 만든 이유식이 아닌 이유식전용 식재료로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한다. 특히 닥터이유식은 엄마들의 수고도 덜어주고 아이들 영양도 듬뿍 채워주는 건강한 메뉴”라고 덧붙였다. 

해당 매장은 을숙도, 가덕도가 가까워 나들이 고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추세다. 주차도 여유롭고 인근에 ‘금샘온천’이 대형 건물로 지어지고 있으며, 법원도 멀지 않아 법원 단체거래도 진행 중이다. 아늑한 커피숍 분위기의 죽이야기 명지국제신도시점. 죽과 밥 그리고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편안함이 느껴져, 부산 ‘강서맘과 명지맘’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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