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이 2018년 16.4%와 2019년 10.9%가 올랐다. 2017년 최저시급 6470원에서 2019년 8350원으로 올랐으니 2년간 인건비가 29% 오른 셈이다. 최저임금이 2년 사이 약 30%가 뛴 것이다. 

최저임금의 인상 문제는 사회 일반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납득이 할 수 있는 사안이지만 소규모 창업자들에게는 현실적인 난관이다. 인건비가 오르는 만큼 업주의 실질적 이익은 반감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최저 임금의 딜레마’에 빠진 사업주들의 돌파구가 부재하다는 것도 자영업자들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고 있다. 

게다가 각종 고정 비용을 더하면 창업으로 성공을 거둔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하지만 인건비의 부담을 완전히 배제한 무인 시스템과 불필요한 에너지 고정비용의 누수를 막을 수 있는 IOT시스템을 결합한다면 인건비와 고정비로 인한 창업의 두려움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다.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르하임을 오픈한 김포 구래동 홍순광 점주 또한 창업을 결심하면서 제일 우려했던 점이 물류비와 인건비로 인한 부담이었다. 하지만 무인 시스템의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 강서 염창점, 분당 수내점, 영등포 문래점을 오픈한 르하임 본사 주관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창업 초반기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Q. 간략한 자기 소개 부탁드린다. 

현재 르하임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대형건설사에 근무하다 퇴직 후 우연히 송도창업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Q. 스터디카페 창업을 브랜드 중 르하임을 선택하신 이유?

물류비나 인건비 부담 없이 무인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 중에서도 르하임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창업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창업 초반기 손익 분기점을 빠른 시간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본사가 지원하는 시스템이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Q.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8가지 차별화 전략에서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IOT시스템을 통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지 냉난방기 및 스터디룸 조명을 관리하여 불필요한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점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Q. 오픈 준비 기간 중 르하임 가맹본점의 업무 진행?

계약부터 오픈까지 일정에 맞게 인테리어공사가 진행되었고 사전예약 행사를 통하여 오픈과 동시에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일정이 계획해 주었다. 착오 없이 진행되니 창업에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Q. 앞으로 운영 계획과 예비 창업주 분들께 간략한 조언을 한다면?

지역독서실과의 차별화를 통하여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르하임 김포 구래점을 꾸준히 성장시켜 개인적 목표를 이룰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창업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일단 자기 적성에 맞는 업종을 선택하고 본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우수한 상권에 입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는 김포 운양점, 일산 백마학원가점, 강동 굽은다리역점, 일산중산점 등의 오픈으로 최단 기간 총 100호점 출점을 앞두고 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12군데가 오픈을 했고 11월에는 양산 물금점, 일산 탄현점, 일산 후곡학원가점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4일(목) ~ 6일(토)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를 통해 르하임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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