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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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디오스타’에 농구선수 오세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오세근은 절친 김연경과 출연해 100억원을 사기 당한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연경은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사기 당했다. 거의 100억인 거 같다. 한 사람이 여러 명에게 사기를 쳤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세근은 저보다 많이 빌려줬다. 그래서 오세근이 경찰청에 수소문하고 엄청 많이 알아봤다. 저는 잊고 있었는데 계속 전화를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세근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람이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오세근은 올해 나이 33세로 중앙대 동문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3자녀를 두고 있다.

이날 오세근은 자신의 연봉으로 7억을 언급하며 “연봉 top3다. 작년에 연봉 1위였다가 부상 당하고 김종규, 이정현 선수 다음이다. 김종규 선수가 12억이고 저는 7억으로 3위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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