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는 가운데 리더 이특의 인스타그램 디엠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이특은 동반 MC를 맡았던 모모랜드 연우에게 치근덕거린다는 오해를 산 바 있다.

당시 모모랜드 연우의 계정으로 착각하고 팬 계정에 "연우야"라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이특은 전 세계 케이팝 팬으로부터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후배 이름도 못 부르나", "이특 곧 마흔인데 나잇값 못 한다", "방송 같이 했으면 연락할 수도 있지" 등과 같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이에 이특은 "연우에게 수고했단 말 하려던 것"이라는 발 빠른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12~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DOME(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