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동백꽃 필 무렵’이 재방송되며 공효진, 강하늘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전작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백희가 돌아왔다’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너도 인간이니?’ ‘함부로 애틋하게’ ‘백희가 돌아왔다’ ‘왕의 얼굴’ ‘조선총잡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의 작품이다.
첫 회부터 숨진 여성의 팔목이 등장하는 결말을 먼저 공개해 까불이의 정체를 찾아가는 재미를 더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알려졌다.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는 100년전 역사 그대로 식당, 우체통, 찻집 등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과거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 외에 충남 보령 일대와 충복 영동에 위치한 심천역 등이 촬영지로 쓰였다.
한편 실제 공효진 나이는 40세로 키는 173cm로 알려졌다. 함께 출연 중인 강하늘 올해 나이는 31세다.
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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