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박보영(사진=ⓒ유재환인스타그램)
▲유재환 박보영(사진=ⓒ유재환인스타그램)

15일 ‘사람이 좋다’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환은 올해 나이 31세로 학력은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박명수의 ‘바보야’, ‘Don’t Go’, ‘명수네 떡볶이’ 자신의 앨범 수록곡 ‘퇴근버스’, ‘시작하지 마요’, ‘With you’, ‘Universe’ 등을 작사 작곡하는 등 가수, 예능인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유재환은 장항준 감독은 물론 배우 박보영과 사적인 통화를 나누는 황금 인맥을 선보여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유재환은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박보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박보영은 “뭐야. 부탁할 거 있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유재환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뮤직비디오를 찍을 건데 염치불구하고 미안하게도 혹시 출연해줄 수 있냐"고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

박보영은 “카메오 하면 볼 수 있는 거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당연하다. 타이틀곡 구상한 것 중 하나가 보영쌤을 구상하면서 만든 노래가 있다”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자 박보영은 “스케줄 맞춰보겠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유재환과 박보영은 과거 Mnet ‘위키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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