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부고, 학교 조경 아름답지만 수천송이의 장관 이루는 '등꽃' 특히 아름다워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의 등꽃 / 강병철 교감선생님 제공

[공감신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이대부고)의 등나무 등꽃이 화사하게 피어있다.

서울시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이대부고는 등꽃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대부고 강병철 교감은 학교의 전체적인 조경이 수려하며 자랑거리가 많지만, 특히 수천송이의 장관을 이루는 등꽃이 예쁘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화단 / 강병철 교감선생님 제공

붉게 물들어 있는 화단의 모습이다. 이대부고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 선 미’를 교훈으로 삼고 있다.

정서가 풍부한 교양인, 도덕심 깊은 책임지는 민주인,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 협동하는 자주인, 탐구하는 창조인 육성을 건학 이념으로 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조경과 운동장 / 강병철 교감선생님 제공

이대부고의 조경과 운동장 풍경이다. 1958년 개교한 이대부고는 1만8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크게 생각하고(think big)’, ‘크게 행동하며(act big)’, ‘크게 꿈꾸도록(dream big)’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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