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요리를 주로 하거나, 사이드로 판매하는 음식점이라면 업소용 튀김기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튀김요리는 다 좋은데, 주변에 기름이 튀게 하고 기름때가 쉽게 끼어 사용하고 난 이후에 청소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Dr.Fry2’를 이용하면 업소용 전기튀김기에 간단하게 설치만 하면 되는 제품으로 튀김 조리시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튀김 산화방지, 선도유지, 식용유 절감, 식용유 사용시간 연장, 조리시간 감소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다.

‘Dr.Fry2’는 튀김 시 유증기를 90% 삭감시켜주며, 식용유를 기존의 절반 정도로 줄여도 맛있는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업소용주방기기이다. 10월 1일부터 정식 판매되었으며, 출시 후 다양한 점포에서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Dr.Fry2’ 제조사 에버트론코리아에서는 2017년 일본에서 세계최초로 ‘Dr.Fry’를 출시하였으며, 여러 번에 걸쳐 지상파 방송과 지면 등에서 보도되었다. 일본 내 3500점포에 달하는 소형점포부터 미슐랭 가이드 게재점까지 도입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튀김기 ‘Dr.Fry2’는 독자적인 전파진동기술 ‘에버트론 웨이브(특허출원중)’을 사용해서 식용유와 식자재를 매초 5만번 이상 진동시켜 기름 양을 50% 줄이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튀김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요리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후라이어 설치로 덕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어 덕트 청소 필요성을 없앴다.

또한 튀김요리의 바삭함을 장시간 유지하도록 하며, 전자레인지로 재 가열해도 식감의 변화를 줄였다. 기존 조리시간을 15~20% 이상 단축시켜 바쁜 점심, 저녁시간의 테이블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데도 도움을 준다. 식자재 수분 유출이 방지되어 여러 식자재를 조리해도 재료 간 냄새 이동이 없어 편리하기도 하다.

한편 에버트론코리아는 에버트론 테크놀로지를 후라이어만이 아니라, 신선한 축산물, 어패류, 야채, 과일, 화훼 등의 장기선도유지고 Freshtron(후레쉬트론)을 11월말에 출시할 예정이며, 2019년에도 와인선도유지장치, Drip less 해동장치, 육류 등의 숙성 제어장치, 수경재배의 성장촉진 장치 등 여러 응용제품을 출시 예정에 있다.

전파진동기술을 체험하고자 한다면 쇼룸에서 시험 사용을 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