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연상되는 귀여운 외모와 스포츠에 대한 사랑으로 2017년부터 FC서울 장내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축구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채가혜 아나운서가 곧 개막하는 2018-2019 시즌 ‘농구 아나운서’에 도전장을 던진다.

채가혜 아나운서는 10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KBL 미디어데이의 사전 라이브 중계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경기 수원 금곡동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의 진행을 맡으며 농구 팬들을 만난다.

KBL은 2018-2019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미디어데이 행사인 '2018-2019 KBL UNPACKED'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엔 각 구단 감독과 원주 DB 윤호영, 서울 삼성 김태술, 서울 SK 김선형, 창원LG 김종규, 고양 오리온 최진수,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 전주KCC 하승진, 안양 KGC인삼공사 양희종, 부산 KT 양홍석, 울산 현대모비스 양동근이 참석한다.

채가혜 아나운서는 본 행사가 시작하기 전, KBL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사전 라이브 중계를 진행하며 농구 팬들이 기다려온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또 채가혜 아나운서는 이 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의 진행을 맡으며, 현장에서 직접 농구 팬들을 만난다.

도호미디어 주최로 열리는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는 난치·희소병 환자에게 티켓 판매 수익의 전액을 기부한다. 올해로 3회째다.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 그룹 '2AM' 멤버 정진운, 래퍼 베이식, 배우 줄리엔 강, 일본 연예인팀 등이 출전한다.

채가혜 아나운서는 배우 정해인 등이 소속된 신영이엔씨와 2AM 멤버 정진운이 속한 레인보우 스타즈의 17일 14시 첫 경기의 시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4일 내내 경기 진행과 한국어·일본어 인터뷰를 맡아 연예인 선수들과 국내외 한류 및 농구 팬들의 가교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채가혜 아나운서는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인싸’다. 평소 호날두 선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chester United FC)를 좋아하고, 주말에는 상암을 비롯한 K리그 경기장을 즐겨 찾는 ‘축구 덕후’로 유명하다.

대한축구협회의 KFATV, FC서울에서 축구 콘텐츠를 진행하고, 유튜브 ‘꽁병지TV’의 첫 여자 게스트로 출연하며 축구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농구 콘텐츠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축구 뿐 아니라 농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채가혜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에서 국제학을 전공하며 모교 농구부의 경기를 보러가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매주 주말마다 테니스를 치고 골프를 배울 정도로 운동을 직접 하는 것 또한 좋아하는 채가혜 아나운서는, 건강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미지로,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비플랜’의 전속모델로 계약하기도 했다.

바비플랜은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체지방 분해와 맞춤 식단으로 건강하게 아름다워지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건강 파트너로, ‘바비너스 컷’, ‘바비너스 톡’, ‘바비너스 쁨’, ‘바비뚝닭’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채가혜 아나운서는 KBL과 연예인 농구대회 외에도 10월 14일에 열리는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2018 연예인 볼링대회’ 등 스포츠 경기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본인 SNS 채널의 스포츠 콘텐츠로 계속해서 많은 스포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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