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사진=ⓒ김세연인스타그램)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사진=ⓒ김세연인스타그램)

17일 ‘알콩달콩’이 첫방송되며 MC 김세연이 화제에 올랐다.

2019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김세연은 올해 나이 22세로 키는 171.3cm다. 아버지는 작곡가이자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 김창환, 언니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채연이다.

김세연 아버지 김창환은 신승훈 ‘날울리지마’, 김건모 ‘잘못된 만남’, 노이즈 ‘변명’, 박미경 ‘이브의 경고’, 클론 ‘쿵따리 샤바라’ ‘초련’, 홍경민 ‘흔들린 우정’ 등을 작사 작곡했다.

하지만 지난해 김창환은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멤버들에게 폭언을 가하고 폭행을 묵인, 방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지난 8월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딸 김세연은 “미스코리아도 내가 나서서 나온 건데, 다 아빠와 연계가 되더라. 나도 이거에 대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버지에게로 관심이 쏟아지니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심스러운 답변을 전했다.

이어 “헤어와 메이크업 스스로 하고 미스코리아 출전도 인터넷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 '알콩달콩'은 누구나 공감 할 수 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생활 정보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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