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웨딩 주얼리 ‘반조애(VANZOE)’가 중앙일보 후원 2017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귀금속, 주얼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조애는 1979년 다이아몬드 유통회사인 ㈜상미당으로 시작하여 2대에 걸쳐 약 4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청담동 대표 결혼 예물샵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반조애는 ‘형태는 의미를 담는다’라는 슬로건을 통해서 웨딩 밴드에 신랑과 신부의 뜻 깊은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108가지의 커스텀 메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웨딩 날짜와 신랑, 신부의 이니셜, 원하는 문구 등을 반지 안쪽에 새길 수 있는 ‘인그레이빙(Engraving)’이 반지의 중요한 디자인 포인트가 되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웨딩 링을 완성시킨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과 추억을 반지에 담아 특별한 애착을 갖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반조애의 셀링 포인트다.

반조애 관계자는 “반조애의 제품은 오더 메이드 형식으로, 1:1 상담을 통해 만들어진다. 반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신랑과 신부가 함께 하는 만큼 고객에게 단순한 반지 이상의 의미를 제공했던 것이 고객 만족도 상승에 기여를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반조애의 모든 제품은 디자인 모티브와 반지의 제작의도, 공정을 반영하여 하나의 스토리를 담아 내기 때문에 반조애의 상담자들은 반지를 착용하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예쁘다는 판매의 언어가 아닌, 반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를 풀어 이야기하는 스토리텔링 상담을 구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디자인 모티브에 고객의 스토리를 더해 풀어내는 세상에 하나뿐인 웨딩밴드, 형태에 의미를 담는 반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반조애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6개의 지방 취급점을 보유하고 있다. 반조애 관계자는 “반조애 유사품을 내 걸고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6개의 취급점 외에 다른 매장에서는 판매하고 있지 않으니 유사품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