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 개최, 올해까지 총 6023편의 논문 발표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구몬선생님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원그룹의 장평순 회장은 지난 20년 간 구몬선생님들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를 개최해왔다.

평소 장평순 회장은 “평범한 가정 주부를 교육 전문가로 키우겠다”고 강조해왔다. 장평순 회장의 인재양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다. 

교원구몬 학습대회는 연구하는 선생님을 장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먼저 구몬 선생님들은 구몬학습법에 기초한 지도법을 연구한다. 이후 이를 실제 회원에게 적용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습법의 활용성과 우수성을 1년간 검증한다. 이 과정에도 초반 설정보다 더욱 좋은 지도법이 탄생하기도 한다. 

연구된 지도법은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를 통해 공유되며 빛을 발한다. 그야말로 ‘지식 공유의 장’이다. 구몬 선생님들은 한 자리에 모여 하루 종일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공유된 지도법들은 현장에서 활용되며 발전한다. 보다 좋은 지도법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학생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처럼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선생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구몬선생님과 회원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행사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 동안 약 3만3000여 명의 구몬선생님들이 참가했으며, 총 66726편의 연구논문을 선보였다. 매년 대상과 우수상을 받은 구몬선생님들에게는 연구비와 해외 연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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