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기념 이벤트 통해 호박, 마녀모자 등 신규 의상 제작 가능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업데이트 실시 / 넷마블 제공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업데이트 실시 / 넷마블 제공

[공감신문] 김대환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 251270)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전장 ‘환영분지’, 오프라인 자동사냥 시스템 등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환영분지’는 세력 간 전투가 핵심인 기존 콘텐츠와는 다르게 피아 구분 없이 오로지 혼자서 싸워나가야 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장 콘텐츠다. 

능력치 보정 지역과 무보정 지역으로 구분돼 있어 본인에게 효율적인 지역을 선택해 입장할 수 있으며, 매일 지정된 시간에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를 처치할 때마다 버프가 상승하고 본인이 사망할 경우 하락하는 신규 시스템 ‘광기’가 도입돼 더욱 긴장감 넘치는 이용자간 대결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 보상으로는 환영의 상자를 제작할 수 있는 ‘환영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환영의 상자를 열면 ‘무기 복구석’, ‘장신구 복구석’ 등 강화에 실패한 장비를 되살리는데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게임을 종료해도 자동으로 게임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오프라인 자동사냥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루에 최대 3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 재접속 시 오프라인 자동사냥 이용 시간에 비례해 경험치, 은화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할로윈을 맞이해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아이템을 모아 호박, 마녀 모자 등 신규 의상을 제작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할로윈 아이템과 최대 ‘빛나는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영웅 장비 상자’를 제공한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간 경쟁의 재미는 물론 게임을 즐기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캐릭터를 성장 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직업 ‘린 검사’를 비롯해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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