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김나윤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메종서울'에서 열린 오픈이벤트에 참석해 첨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감신문] 김나윤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열린 오픈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다.

 

[공감신문] 김나윤 기자=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열린 오픈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은 현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디자인하고, 기존의 청담동의 매장을 기반으로 새로 만들어졌으며, 루이 비통과 한국 문화의 강한 유대감을 기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랭크 게리의 작품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상징적인 곡선을 유리로 이어진 이 특별한 건축물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랭크 게리의 작품으로, 게리가 설계한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건축물의 형태와도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프랭크 게리는 루이 비통 메종 서울 디자인에 파리의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가 담긴 18세기 건축물인 수원화성, 흰 도포자락을 너울거려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전통 동래학춤의 우아한 움직임에서 받은 영감을 담아냈다.

한편,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은 오픈 이벤트 다음날인 2019년 10월 31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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