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전문 무인화 솔루션 회사 브이에스파트너스(대표 최연욱)의 이로운친구가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8 올해의 소비자만족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브랜드 (PC방무인모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브이에스파트너스의 PC방 무인화 솔루션 ‘이로운친구’는 PC방 이용객의 90%인 10~30대가 사람과의 접촉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는 점에서 착안한 무인화 프로그램이다. 브이에스파트너스는 이를 통해 하루 8시간씩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 2명을 고용할 경우 최저시급과 주휴수당을 포함해 계산하면 시간당 1만 20원, 1년에 5700만원이라는 인건비를 아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최저 시급 인상과 임대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자본 창업 PC방 점주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대형 PC방뿐만 아니라 100대 이하의 중소규모형 PC방의 경우 ‘이로운 친구’의 선택이 더욱 많은 도움이 된다는 후문.

브이에스파트너스는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PC방, VR방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상업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브이에스파트너스 최연욱 대표는 “PC방 무인화 솔루션은 생존경쟁에 떠밀려 있는 중소규모 PC방들에게 있어서 유력한 대안”이라며 “향후 계속된 개발과 연구로 더욱 완벽한 무인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