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많이 길게 되면 자를까 말까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긴머리 레이어드컷은 이럴 때에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긴머리 레이어드컷은 중간머리와 긴머리 사이의 애매한 부분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다(출처 = 픽사베이)

 

긴머리 레이어드컷은 길이는 유지하면서 층이 많아 중간머리 스타일도 가능하다. 손상된 머리를 정리하면서 길이감은 최대한 유지하고 층을 많이 내어 숱을 정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긴머리 레이어드컷과 긴머리 레이어드컷 s컬펌, 긴머리 레이어드컷 c컬펌, 노원 준오헤어 등 다양한 긴머리 레이어드컷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긴머리 레이어드컷, s컬펌과 c컬펌 이용해 색다른 스타일링

긴머리 레이어드컷은 긴머리를 뒤로 넘기면 중간머리 스타일로 보인다. 평상시에는 층이 많은 긴머리 레이어드컷 스타일로 보이게할 수 있다. 중간머리와 긴머리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헤어스타일이다.

 

▲긴머리를 계속 그대로 기르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링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출처 = 픽시어)

 

숱이 많고 모발이 두꺼워 볼륨과 무게감이 모두 고민일 때에는 층이 많은 긴머리 레이어드컷과 c컬펌으로 해결할 수 있다. 긴머리 레이어드컷 c컬펌은 중간머리에서 어색해지는 부분을 좀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처리해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장점이 있다. 제일 긴 머리는 어깨에 닿아 살짝 뻗치기도 하고 층이 있는 레이어드 부분에는 굵은 긴머리 레이어드컷 c컬펌으로 손질하면 다른 웨이브가 믹스되어 예쁜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

 

조금 더 볼륨감이 있고 위쪽부터 컬이 있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긴머리 레이어드컷 s컬펌을 하는 것이 좋다. 긴머리 레이어드컷 s컬펌은 자연스러운 컬의 조화가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s컬펌은 얼굴의 모양에 따라 조절하면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도록 예쁘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연예인 긴머리 레이어드컷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지 레이어드컷은 층의 높이 그리고 레이어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표현할수 있으며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질감을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무거운 레이어를 가져갈 수도 있고 가벼운 레이어드컷을 가져갈 수 있다.

 

 

레이어와 뿌리펌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분위기 연출

레이어를 많이 넣길 바라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럴땐 얼굴형에 맞추어서 얼마나 레이어드컷을 많이 낼 수있을 지를 우선적으로 판단하고 그에 맞게만 긴머리 레이어드컷을 하게 된다.이렇게 하면 다음 번 방문에 피드백 할 때 가볍고 층도 적당해서 너무 가볍게 날리거나 지저분해보이지 않게 된다.

 

▲긴머리 레이어드컷은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출처 = 픽시어)

 

긴머리 레이어드컷 연출은 어깨라인위로 층을 조절해주면 어깨라인이 퍼지지 않도록 해서 몸이 가늘고 여리여리해 보일 수 있는 쇄골과 어깨라인을 만들 수 있다. 얼굴이 둥글둥글 하거나 역삼각형인 얼굴형의 경우에는 탑 부분에 뿌리펌을 이용해서 볼륨을 살려주면 얼굴형을 커버함은물론 볼륨이 살기에 얼굴 또한 작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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