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태계의 선순환 촉진
국가자산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사회적 책임 다하는 공기업의 모범사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장영철 사장)는 국가경제의 ‘신장(腎臟)’과 같은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금융공기업이다. 신장이 우리 몸에 들어온 노폐물을 걸러내 활력 있는 신체를 유지시켜 주는 것처럼 캠코는 금융기관 부실채권의 인수·정리에서부터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지원, 국·공유재산의 관리·개발에 이르기까지, 우리 경제의 막힌 부분을 뚫어 경제생태계의 선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건실한 국가경제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1962년 성업공사로 출범한 이래 국세·지방세 압류재산 공매대행 업무 등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우리경제의 안전판으로
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그 진가를 발휘했다. 당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공적자금으로 조성된 39.2조원의 부실채권정리기금을 투입하여 약 111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금융기관 부실채권을 성공적으로 인수·정리함으로써 우리 경제가 위기상황을 신속히 극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통해 투입된 공적자금을 모두 회수하고 6조원의 초과이익을 달성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성공적인 금융구조조정 성과는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G-20 금융정상회의에서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국가경제의 구원투수로써 캠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가경제가 휘청거렸던 2009년 역시 제2의 부실채권정리기금으로 불리는 구조조정기금을 설치·운용하여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부상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선박펀드 설립을 통해 해운사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위기극복의 선봉에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의 불안, 국내 물가상승 등이 국가경제 및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국가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 사장을 만나 공사의 업무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의 미래기획단장으로 재직하여 국가 미래의 청사진을 마련할 때 공공기관이 선진화되고 공공분야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그간 국가경제의 위기극복과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며 성장해 온 대표적인 금융공기업으로 저의 이러한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에 적합한 공공기관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자산관리공사 사장공모에 지원했고, 작년 11월 사장으로 취임하게 됐습니다.”
 
 
-취임하신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가장 큰 변화를 말씀해 주신다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뒤 무엇보다 그 역할에 어울리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사명에 걸맞게 국가자산과 금융자산, 신용자산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산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종합자산관리회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종합자산관리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먼저 서민금융부와 미래경영전략실을 새로 설치했습니다. 서민금융부는 저소득·서민층의 신용회복과 자활을 돕기 위해 바꿔드림론과 소액대출, 취업지원 등의 기능을 전담하며, 미래경영전략실은 공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미래전략기능을 총괄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게 했습니다. 조직 개편과 함께 본부장에게는 소속 직원의 승진과 포상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는 등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조직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비전 실현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종합자산관리회사라는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다짐으로 직원 공모를 통해 우리 공사의 새로운 슬로건을 나라를 튼튼하게 서민을 행복하게로 정했습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기존에 중점을 두었던 부실채권처리 업무는 금융기관 부실채권뿐 아니라 선박과 같은 기업의 부실자산까지 인수영역을 확대했습니다. 국유재산관리업무는 기본의 대부·매각, 개발업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환경개선부담금과 같은 국가채권의 연체채권 관리까지 확대했습니다. 향후에는 국가가 보유한 지적재산권 등 무형자산까지 포함한 국가자산을 관리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채무재조정 위주로 이뤄지던 신용회복지원업무를 바꿔드림론과 소액대출 그리고 취업지원에 이르기까지 서민의 신용자산을 관리하는 종합서민금융분야로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M혁명에서 볼 수 있듯이 북한지역의 변화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통일 이후의 북한자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내 어느 기관보다 국가자산관리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므로, 이 같은 경험과 노하우에 다양한 사례와 효율적인 방안 검토를 더해 차분히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금융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정부 권고기준을 뛰어 넘어 전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기로 노동조합과 합의하셨는데, 그 배경과 의의를 말씀해 주신다면.
“성과주의문화 정착이 선진화된 공기업으로 나아가는 토대가 된다는 판단에 따라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노조와 협의과정에서는 최근 화두인 공정사회를 제시하며 성과를 정확하게 분배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공정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직원들을 열심히 설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사에서도 정부의 권고안에 따라 간부급만 도입하면 어떨까 하는 등 여러 고민을 했지만, 직원들간 다른 연봉체계를 둘 경우 오히려 위화감만 조성될 뿐 직원 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떤 직원은 성과에 따른 연봉을 받고 또 어떤 직원은 기존의 호봉제를 유지하는 회사의 모습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결국 전직원이 참여하는 성과연봉제만이 그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살릴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직원들을 적극 설득해 전직원 성과연봉제 도입을 이끌어 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전직원이 성과에 상응하는 급여를 받도록 연계시키는 제도이므로 특히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 공정한 성과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정비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힘으로써 이제는 직원들도 한 번 해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금융소외 서민계층의 경제적 재기 돕는 종합서민금융지원기관
- 서민경제지원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우리 공사가 금융소외계층을 포함해 저소득 서민층을 위한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및 서민금융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사실 신용회복지원 사업은 과거 공사의 부수적인 업무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공사 업무의 가장 중요한 한 축으로 발전했습니다. 지난 1997년 신용회복지원 업무를 시작한 공사는 배드뱅크인 한마음금융과 희망모아, 신용회복기금 등을 통해 현재까지 131만 명의 저소득·서민층의 신용회복을 지원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공사에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금융소외자가 242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누군가는 금융소외계층의 신용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그간 축적한 공사의 노하우와 역량을 고려한다면 자산관리공사가 이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소외계층의 가장 큰 바람은 혼자 힘으로 헤어나기 힘든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하는 것입니다. 우리 공사는 이러한 바람을 조속히 실현시켜 드리기 위해 서민들의 신용자산을 지켜줄 수 있는 서민금융 사업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채무재조정을 비롯해, 바꿔드림론, 소액대출(캠코 두배로 희망대출), 취업지원(행복잡이 프로젝트) 등의 종합자활서비스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개별 서민경제지원 사업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바꿔드림론은 대부업·캐피털사의 연 40% 이상 고금리대출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용하는 신용회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8.5~12.5%의 은행대출로 바꿔주는 제도로서 연 30% 이상의 이자경감, 즉 1천만 원을 대출받을 경우 연간 300만원의 이자를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서민가계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자칫 대부업의 이자를 갚지 못해 금융채무불이행 상태로 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지원해 주는 안전판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 지원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캠코 두 배로 희망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데도 금융채무불이행자라는 낙인 때문에 금융회사의 정상적 대출이 어려워 대부업 등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위기에 처한 금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서민금융서비스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책 외에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근본적인 자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가 높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지게 되는 경우 자신감을 갖고 본인의 삶을 계획성 있게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 공사는 신용회복지원자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행복잡(JOB)이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공매시스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국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소개해 주신다면.
“온비드(Online Building)는 고객들이 안방에 앉아 주택, 차량, 토지 등 자신이 원하는 물건의 검색에서부터 입찰서 제출, 낙찰, 계약체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공사가 개발·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공매포털사이트입니다. 온비드는 현재 70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을 정도로 일반투자자에게 큰 인기와 공신력을 얻고 있으며, 월 평균 약 150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투자정보를 얻고 실제 입찰에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거래금액만 연평균 2조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관심 있는 물건정보를 검색하여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서부터 물건사진, 관련 시세까지 다양한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끊임없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온비드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공매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사회적 책임 다하는 선진화된 공기업의 모범사례
-희망프로보노 봉사단, 1사1촌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데요, 이러한 활동에 대한 의의와 배경을 말씀해 주신다면.
“공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인식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공사는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의 아이디어를 내고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해오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한 주일을 아예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주간으로 선포하고 도봉구 번동 일대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쌀 1,000포대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전국의 10개 도시 16개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고,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연탄을 배달하는 등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노력봉사 위주의 사회공헌활동 보다는 기관 업무의 특성에 맞게, 특히 캠코만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해서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공사는 금융소외계층을 포함한 저소득 서민층을 위한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및 서민금융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도 이러한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신용회복대상자분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찾아드리는 것이 우리 캠코가 지향해야 하는 사회공헌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금년 4월 6일 공사창립기념일에 공사의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로 희망 리플레이(Replay)를 선포했으며, 서민들의 희망이 리플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신용지식 나눔·자활기회 나눔·문화역량 나눔의 4가지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지원하고 금융지식을 전파하여 금융소외를 예방하고 있으며, 진정한 자활을 위해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문화생활을 지원하여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전해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진정으로 선진화된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사장님만의 경영철학이 궁금합니다.
“기업운영에 있어 뛰어난 기술력과 첨단설비, 막대한 자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수한 인재를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역량이며 우수한 인재가 바로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수한 인재란 바로 생각하는 힘을 가진 인재입니다. 직원들에게도 취임사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가진 인재, 즉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의 틀을 갖춘 인재야말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며 경영철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주어진 일을 빈틈없이 해내는 능력 있는 사람도 분명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일이라는 게 항상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고 언제든 예기치 않은 어려운 상황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경우 요즘처럼 변화가 심한 경영 환경에서 과연 제대로 자신의 임무를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생각하는 힘을 가진 인재라면 극심한 변화와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주변 상황을 차분히 분석하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누구도 실행하지 못한 효율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힘을 가진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최상의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해와 소통을 중시하는 미래지향적 합리주의자
-사장님의 평소 좌우명이 궁금합니다.
“저의 좌우명은 남을 이해하고 도움이 되도록 하자입니다. 사자성어로 얘기하면 역지사지(易地思之)와 비슷한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이라는 우리나라만의 독창적인 문자를 만드신 바탕에는 국민에 대한 배려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해와 배려가 조직이나 사회가 발전하는데 큰 원동력이 된다고 믿고 있으며, 공사를 경영하는데 있어서도 이런 생각을 직원들에게 많이 전달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또 그것을 반영함으로써 국민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큰 도움을 주는 공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
“저희 공사 임직원 모두는 나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는 신념 아래 국민과 정부로부터 부여받은 공적사명을 차질 없이 수행하는 한편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질적 성장 노력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여러분께서도 우리 공사가 하는 일에 대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장영철 사장>
-1956년 1월 6일 출생
-대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경제학 석사
-제 24회 행정고시 합격
-기획예산처 대변인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미래기획단장(1급)
-現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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