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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현장을 가다',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의 초근접 기업 데이탐(DATAM)
IEO 밋업인서울 데이탐_DATAM CEO 이영철

블록체인이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과제인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 연계에 매우 효과적인 기술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UN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의 주도로 관련 연구가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엔기후변화사무국(UNFCCC)은 기후변화 대응 수단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 및 적용하기 위해 2017년 12월 기후변화연합(Climate Chain Coalition; CCC)을 창설하여 현재 20개국 이상, 100여 개 기관이 참여 중인데, 현재, 아시아경제TV에서 방송되고 있는 블록체인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블록배틀’에서 TOP10에 선정된 기업 중에 CCC의 회원사로 등록된 기업이 있어 방문하였다. 바로, 데이탐(DATA M LIMITED, 이영철 대표)이다.

기자 : 데이탐을 간단히 소개하면?

이영철 대표 : 데이탐은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블록체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대중교통(이동체)에서의 탄소감축량을 탄소배출권 국제 거래 시세에 따라 발행되는 에델코인(EDEL Coin, EDL)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한 기업이다. Big-Data 블록체인 관련 기술특허 7개를 선점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현재 10여 년의 자동차 운행 및 도로 모니터링 구축 분야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에서 UN 정책에 부합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행단계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블록체인 경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기자 : 탄소배출권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이유가 있는가?

이영철 대표 : 세계은행(World Bank)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배출권거래 시장규모가 2020년에는 약 3.5조달러(4,000조원)에 달해 석유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로 어마어마한 시장이다. 탄소배출권은 파리협정이라는 국제적 협약에 의해 전 세계 국가 간 연계가 가능하며 블록체인 암호화폐 거래와 매우 유사한 특성이 있다.

첫 번째 암호화폐는 발행 총량이 있으며, 탄소배출권도 파리협정에 따른 온실가스 최대배출허용량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선진국과 개도국 구분 없이 전 세계가 같은 기준으로 거래된다는 측면이다. 탄소배출권 거래는 전 세계 공통의 배출량 산정단위(tCO2-eq)로 같은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투명성 요구 측면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상에서 전 세계 공통의 공공거래장부를 통해서 관리됨에 따라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탄소배출권거래 역시 파리협정의 투명성 메커니즘을 통해서 탄소 감축량에 대해 더블카운팅 방지를 위한 엄격한 회계규칙의 적용이 요구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네 번째로는 채굴이 가능하다는 측면이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 즉, 감축 실적에 채굴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의 CPU 채굴과 탄소감축활동에 의한 채굴개념이 구분되는 것은 에너지비 소비적이며 친환경적인 채굴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탄소배출권거래는 암호화폐 거래와 구조적 유사함이 매우 크다. 따라서, 블록체인 기술을 탄소배출권거래 메커니즘에 융합할 경우 국가 및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에 매우 유용하다.

기자 : 최근 탄소배출권과 연계한 암호화폐가 많이 출현하는데 이들과의 기술적 차별성은?

이영철 대표 : UNFCCC의 투명성 체계를 논의할 때 MRV 체계와 분리하여 논의할 수 없다. 신뢰성 있는 DATA를 측정(Measurement)하고 수집된 DATA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으로 평가하여 당사국에 보고서를 제출하여 보고(Reporting)함으로써 객관적인 검증 시스템에 의하여 검증(Verification)돼야 한다. 따라서 MRV는 보고서는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판정수단이다. MRV 체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측정(M)이다. 24시간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계측기 기술이 있어야 한다. 가정이나 건물, 기업체의 탄소 배출량은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소비량은 각각의 계측기에 의해 측정되고 모니터링되며, 탄소배출의 주체와 장소를 뚜렷이 구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동체 즉 자동차의 경우 운전자 즉 탄소배출의 주체와 장소, 에너지 소비량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데이탐은 자동차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14년간 오로지 이 분야의 기술개발과 사업에만 집중해 왔다. 그리고 이미 7년 전에 UNFCCC에서 공인한 자동차? 교통분야 탄소배출권 인증 컨설팅사인 Grunter 사로부터 자동차 MRV에 대한 신뢰 있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7년 7월 세계 최초로 자동차 Big-Data 모니터링 기술 특허 등록과 함께 올해 7월에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CRM(Carbon Reduction Mining) 디바이스 기술 특허와 탄소감축증명(Proof of Carbon Reduction) 시스템에 대한 기술 특허 및 대중교통 수단에서의 암호화폐 보상? 할인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특허 등 7개의 기술 특허가 우선 기술심사를 통해 등록되어 있다.

탄소배출권거래 메카니증은 매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많은 경험이 요구된다. 그런데도, 신기후체제의 ‘투명성’에 대한 이해와 전문가적인 해석이 부족한 상태의 블록체인 기술을 앞세운 암호화폐가 최근 쏟아지고 있다.

특히, 개인의 탄소감축 실적에 대한 암호화폐 보상에 대한 것은 정확한 감축 주체와 감축량을 측정할 수 있는 디바이스와 24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시스템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이들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기술백서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객관적인 탄소감축량 DATA를 측정하여 수집할 수 있는 장치(device)나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이미 온실가스 인벤토리가 산정되어 국가 또는 에너지 다소비 기업에 의해 투자되어 탄소배출권의 소유권 구분이 명백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에서 탄소감축량에 대한 암호화폐의 지불로 배출권 확보를 언급하는 것은 신기후체제의 엄격한 더블카운팅 방지에 대한 이해력의 부재로 말미암은 개발 계획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는 이동식 배출원이라는 특성으로 MRV가 어려워 기술 개발 및 적용은 물론 국가적 감축 목표의 설정조차 매우 힘들어 이에 대한 명백한 기술적 해결책이 선행되지 못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계획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기자 : 특허 기술을 이용한 프로젝트가 있는가?

이영철 대표 : 현재 사업 승인이 거의 결정된 라오스의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엔의 대중교통수단인 오토바이 택시(뚝뚝이) 500대를 전기 사륜 오토바이로 수송수단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라오 정부 관계 6개 부처와의 공청회를 거쳐 사업설명회와 사업 타당성 평가가 끝나 11월 중에 사업 승인이 예상된다.

연간 약 500만 명에 달하는 라오스 방문 외국인들이 자발적 선택으로 CRM 디바이스가 장착된 전기택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경로에 따른 기존 화석연료 택시 대비 감축된 탄소량에 대해 데이탐의 암호화폐로 보상하는 프로젝트다. 사전에 관광객들은 라오스 지정은행에서 그린패스교통카드를 발급받아 현금으로 암호화폐를 충전하여 교통 요금을 결제함으로써 스마트 콘트랙트에 의해 자발적 탄소 감축량에 대한 보상으로 암호화폐가 그린패스카드로 전송된다. 개인의 자발적 탄소 감축량을 암호화폐로 데이탐이 구매하고 이를 탄소배출권으로 인증받아 거래소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관광이 끝난 후에는 그린패스카드의 잔여 암호화폐는 현금으로 교환함으로써 관광객은 탄소배출권을 판매한 이득도 가지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모든 과정은 데이탐의 CRM 디바이스와 PCR 블록체인 시스템 기술에 의해 구현되는 것이다. 데이탐 프로젝트는 베트남 호치민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현재 협상 중이다.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국제교통포럼(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ITF)은 신기후체제 하에서 교통 부문의 주요 온실가스 감축 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역할 확대 및 친환경 차(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 등이 무엇보다 주요 정책수단이 되리라 전망하고 있어, 매우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DATAM 프로젝트는 신기후체제의 투명성과 더블카운팅의 엄격한 방지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방안이며 MRV 기술적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접근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자 :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되는가?

이영철 대표 : 데이탐 프로젝트는 그 자체로서도 매우 사업성이 크다. 전기 대중교통수단 인프라를 무상으로 구축해 주고 대중교통 요금과 배터리 충전요금 및 그린패스카드 발급 수수료 등을 라오스 정부 및 사업자와 분배함으로써 투자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투자자금 회수 기간은 2년 이내이므로 사업성 역시 높이 평가된다. 그뿐만 아니라, 라오 정부는 카드 결제로 자동 세수 확보가 가능하며, 사업자는 에너지 절감 이득을 취득할 수 있어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평가로 라오스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 8월 말레이시아 IBB 뱅크에서 데이탐 암호화폐를 담보로 사업비 전액을 투자하는데 계약을 체결하였다. 데이탐은 총 20억 개의 암호화폐 발행량 중 4억 개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오직 프로젝트 투자금 융자 담보로만 활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 코인으로 발행하였다. 이 프로젝트 코인을 활용하여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전환 사업을 위한 투자금을 융자하고 사업을 통해 다시 코인을 회수하여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써 탄소 감축 인프라와 탄소배출권을 증대해 나가는 코인 경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기자 : 코인 경제에서 데이탐의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은 어떻게 전망되나?

이영철 대표 : 기존의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과 동일 패턴으로 변동된다. 그러나, 데이탐의 에델 암호화폐는 탄소배출권의 가격변동 패턴과 같이 움직인다. 현재 탄소배출권 국제 거래 시세가 약 30,000원이다. 향후 3년 이내 10만 원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국제거래 시세가 상승할수록 에델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에델은 1년에 1억개 즉 매일 274,000개만 정량 발행되기 때문에, 데이탐 프로젝트에 의해 탄소 감축이 가능한 기반 시설은 계속 늘어나고 참여자가 증대함에 따라 탄소 감축량도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어느 시점이 되면 탄소 감축 단위 용량에 대한 에델 보상량은 점점 줄어들어 1t의 탄소 감축량에 대해 1개 이하의 에델 보상 시점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데이탐 프로젝트가 멈추지 않는 한 에델의 가치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기자 : ICO 계획은?

이영철 대표 : 데이탐은 ICO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거래소 상장계약을 선행하여 기관 투자를 받아 일반인들이 안심하고 토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IEO 방식에 의한 토큰 세일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25일 IEO 진행 절차와 1차 밋업이 있어 DATAM 프로젝트를 소개한 바 있다. 약 200여 명의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받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자 : 블록배틀에서 TOP10에 진출했는데 우승 가능성은?

이영철 대표 : DATAM 프로젝트를 이해시키고 실현 가능성을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탄소배출권과 파리협정의 메커니즘에 대해 매우 전문적인 지식의 전달이 요구된다. 밋업 행사 경험도 한번 없었으며 정해진 짧은 시간에 이를 충분히 전달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현재 투표 결과는 1위이다. 많은 응원에 감사하고 남은 방송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 바란다.

기자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영철 대표 :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 나와 TOP이 되기까진 기존 장르와의 차별성과 필연성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존 장르의 저항에 대한 방어와 설득 시간이 필요하다. 기존 블록체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ICO 시장에서 속도와 보안의 전쟁을 치르는 동안, DATAM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과 이미 만들어진 탈국가화 되어있는 기후금융시장에 우리만의 특화된 암호화폐 경제를 창출하고 이를 이해시키고 인증(특허)받는 데 주력하였다. DATAM은 화려한 기술진과 어드바이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관련분야 세계 최고의 특허기술과 사업경험, 그리고 확실하고 특화된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시장흐름에 한발 앞서갈 수 있는 열정과 신념을 잃지 않고 전진할 것이다. 끝까지 우리 DATAM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인터넷뉴스팀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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