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옥메와까’ 광고로 인기 끌었던 서우 재 발탁

서우 ‘앙쌀찰찰’ 광고 / 롯데제과 제공
서우 ‘앙쌀찰찰’ 광고 / 롯데제과 제공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옥메와까’ 광고의 모델 서우를 재 발탁, 새로운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를 제작한다고 7일 밝혔다.

2007년 방영한 ‘옥메와까(옥동자, 메가톤바, 와일드바디, 까마쿤 통합브랜드)’ 광고는 서우의 무표정으로 추는 막춤과 무성의한 듯 직접 부른 CM송 등 당시로서는 처음 보는 스타일의 코믹 광고로, 이를 패러디한 UCC 동영상이 쉴 새 없이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낳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광고로 인해 서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져 광고주와 모델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낳아, ‘옥메와까’ 광고는 지금까지도 코믹 광고의 좋은 사례로 끊임없이 언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다시 찍은 광고는 ‘옥메와까’ 대신 새로운 아이스크림 브랜드 ‘앙쌀찰찰(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를 알린다. 영상에서 서우는 ‘옥메와까’와 마찬가지로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며 과거의 엉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롯데제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 광고 영상은 12일부터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서우를 전면에 내세우고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앙쌀찰찰’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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