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가전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는 것이 바로 안마기 품목이다. 이중에서도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 효과 측면의 만족도가 높은 소형안마기 시장은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근 몇 년 사이 크게 성장하였다.

이중에서도 특히 저주파마사지기의 경우 최근 헬스장 대신 집에서 혼자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이 늘면서 운동 후 뭉친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마사지용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방 밑 근육에 직접 자극을 전달해, 15분 내외 사용으로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저주파마사지기는 운동 전 스트레칭이나 운동 후 지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유용하다.

사용법 역시 간편하여 기계 다루는데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구매할 수 있어 찾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유비윈에서 출시한 ‘닥터윙’ 역시 미세한 전기적 신호를 지방 밑 근육에 직접적으로 자극시키는EMS저주파방식의 미니마사지기로, 딱 15분 사용만으로 뭉쳐진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안마, 봉지압, 주무름, 침 모드 등 총 6가지 마사지 모드를 제공하는 닥터윙은 모드별로 10단계의 강약조절기능이 가능하며,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면 어느 부위든지 바로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결국 부착하는 부위에 따라 어깨안마기가 되기도 하고 목마사지기나 발마사지기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제조사 (주)유비윈 관계자는 “전문 마사지기로 유럽인증 및 KC인증을 받은 닥터윙은 특히 휴대폰 사용이나 장시간 책상업무로 거북목 증세를 보이는 사람에게 자주 나타나는 어깨통증, 주로 서서 일 하는 경우 자주 뭉치는 종아리 근육 등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휴대가 간편하도록 37g 초경량 미니사이즈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샤오미에서 출시한 러판 저주파마사지기나 닥터포텐, 클럭 미니마사지기보다 저렴한 1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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